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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GROCERIA
<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
여러 호텔들의 맛집, 뷔페들이 다양하지만 오늘은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안에 있는 1955 그로세리아의 커피와 베이커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술도 좋아하지 않고 커피랑 빵을 좋아하는 빵순인데요.
호텔빵집들이 여러군데 있지만 구성이 좋고 가격이 좋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일반 빵집보다야 비싸기는 하지만 기분 좋은 조용한 장소에서 사람들과 기분 좋은 대화를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내부 >
우연히 알고 방문하게 된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디지털 전시부터 그림, 꽃이랑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었고 조용하고 품위가 있었습니다. 다복과 풍요를 상징하는 달항아리와 봄소재 꽃들과 서양란을 잘 어울어지게 디피한 꽃들이 정말 화사했습니다.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방문 중 커피한잔과 빵이 먹고 싶더라고요.
안내 프론트에 여쭤보니 1층에 안내해 주는 곳이 '1955 그로세리아' 였습니다.<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 1955 그로세리아 안내 홈페이지 >
다이닝 메뉴도 다양하게 많아 보였지만 빵순이인 저는 빵들을 보고 반갑고 너무 좋았습니다.^^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빵이 정말 많았고 케이크, 샐러드, 빵, 커피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 1955 그로세리아 안 베이커리 진열 모습 >
< 차종류와 가격표 >
단팥빵이 정말 찐이더라구요. 정말 맛있었고, 집에와서 아이들과 같이 먹은 브리오슈 크림번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정말 맛나게 먹을때 사진찍는것을 잊고서 먹느라 정신없다가 나중에 사진을 못찍은걸 인지하게 된답니다.
저는 단팥빵은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 왔는데 포장용지도 두꺼운 종이백에 눌리지 않게 고급스럽게 담아주셨답니다.
그런데 커피 진짜 맛있는 커피 맛집이었어요.~~~~~~~ 커피 좋아하는데 자주 먹고 싶을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와인과 고기, 샐러드도 같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했답니다. 에코팩등도 같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정말 싸진 않지만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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