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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추천- 절임배추 20kg 2박스, 해남절임배추 / 내돈내산
풀무원 - 올가
[산지직송] 서리와 해풍맞고 자란 해남절임배추(국산) (20kg)
해마다 김장을 할 때 배추를 직접 절일 때도 있었지만 배추를 아파트에서 절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습니다.
또한 적당하게 절이기가 정말 어렵고, 어쩔 땐 소금에 따라 쓴맛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그래서 여기저기 인터넷 사이트에서 깨끗한 김장용 절임 배추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여러 군데서 찾아봤는데 절임배추가 배추 조각들도 같이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김장철마다 이제는 올가에서 정갈하고 깨끗한 김장용 절임배추를 항상 구매하는데 올 때마다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김장철엔 이제는 절임배추 선택이 가장 중요한 한데 배추 절이기를 집에서 했을 때 장비(대야 여러 개)도 여러 개 필요하고 절임이 적정하게 되는 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배추를 절일 때 간수 빼고 씻고 뒤집고 눌러주고 물기 빼고 씻고 여러 가지 공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또한 허리도 너무 아프고요.
김장김치를 여러 해 담아보니 재료 하나라도 좋지 않으면 김장 맛이 차이가 많이 나서 엄마들이 김장을 담을 때, 고춧가루, 젓갈, 배추, 마늘, 하나하나 고르면서 좋은 제품을 사려고 하셨던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1번을 찾아보면 배추절임인 것 같습니다. 배추는 절이기도 어렵고 맛도 그때그때마다 달라져서
잘못 절이면 맛이 정말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여러 군데 먹어보고 이제는 올가에서 깨끗한 김장용 절임배추 20kg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식구들이 많아서 40kg을 주문했는데 제날짜에 도착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주문했는데 이전에 미리 주문했더니 가격이 항상 49900원이었는데 근래에 다시 들어가 보니 가격이 올라있었습니다.
저도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절임이 고소하고 달고 맛있었지만 약간 줄기 부분이 덜 절여져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대신에 나중에 김장김치를 담아서 익고 나면 항상 아삭거리고 맛은 좋았었습니다.
박스도 깨끗하고 예쁘게 택배 배송되었습니다. 날짜도 지정한 날짜에 잘 도착했고요.
여러 겹 김장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김장 담을 때 가운데를 잘라서 작게 사용하는데 양념도 잘 배고 집에서도 먹을 때도 좋았습니다.
배송되어 올 때는 잘라지지 않아서 배추 줄기 부분이 조금 덜 절여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줄기 부분이 조금 덜 절여진 것과 박스 가장 위에 있는 것은 싱겁고 밑에 있는 것은 다른 배추보다 조금 짰습니다. 이것은 저염식으로 절여진 것과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깨끗해도 저는 한 번 더 세척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절임배추가 깔끔하고 고소하고 달고 맛있었습니다.
배송 전날 야채만 준비해놓고 양념장만 버무리면 빠르게 김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절임배추 구매라는 게 다 비슷할 거야 그랬지만 사용해 보니 그래도 만족하였습니다.
사용해 보니 만족도가 높아서 내돈내산 절임배추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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