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8.

    by. 백합나무사랑

     

    SINCE 1980 스낵전문점 명화당

     

     

    안녕하세요^^

    날씨가 비 온 뒤 개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녔고 

    지인들과 정동길을 지나 명동을 걸어서

    봄바람을 맞으며

      걷기  참 좋은  예쁜 날이었습니다.

     

     

     

      <  정 동 길   >

     

     

    우리는 명동에 오랜 맛집들이 있지만 

    명동에 상징적인 분식집인 

    명화당에 가기로 했답니다.

     

    지인분 중에 한 분은

    고등학생 때 분식집을 많이 갔었고 

    추억의 장소라 하더라고요.

     

    그대로일까 궁금하기도 하다고 하면서

    저희는

    명화당에 가기로 했답니다.

     

     

     

     


     

    명화당 명동 1호점

     

     

      <  명화당 위치도   >

     

     

    위치 : 서울 중구 명동 4길 30  2층

    영업종료시간 :  22:30에 영업 종료

    전화번호 : 02-777-7317

     

     

     

     

     

     

     

    얼듯 들으면 명화당은 중국집 이름 같아서 분식집인가?

    했었는데  참 색다른 분식집이었습니다.

     

     

     <  명화당 외관모습   >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에 있었습니다.

    명동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하기는 좋았답니다.

    안에 들어갔는데 우와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조심스럽게 찍었답니다.~~~

     

     

     <  명화당 실내 모습   >

     

     

    전형적이고 오래된 분식집 모습이에요

    메뉴판을 보니 김밥이랑 떡볶이 등

    기본 분식집 요리가 다 있었습니다.

     

    같이 간 지인분들이 소식하는 분들이라

    김밥이 맛난 유명한 집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패스하고 다른 메뉴를 시켜 보았답니다

     

     

     

     

     

     

     

     

     

     

    <  기본 반찬과 장국  >

     

     

    기본반찬과 장국을 수저를 담가서(?) 주셨습니다,

    조금 낯설긴 했지만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깍두기가 나왔답니다.

     

     

     

     

    <  비빔쫄면  >

     

    야채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었고

    시금치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명화당에서 김밥만큼 유명한 음식입니다.

    맛은 간장과 고추장이 베이스로 되어 있는

    소스가 독특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그런 비주얼은 아니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와  쫄면 중간 맛이었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  돈가스  >

     

    소스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돈가스는 다 잘라져 나왔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다 아는 돈가스는 역시나 참 맛있었고 

    다시 와서 또 먹고 싶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  냄비국수  >

     

    특이하게 계란찜이 들어 있었습니다. 국물도 맛있었고 

    다른 여타의 냄비국수랑 조금 다른 맛이었어요.

    계란찜이 냄비국수에 들어가 있는 것이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짜자잔~~~~

     

    한상 그득하니 맛난 음식들~~~

    후루룩 냠냠 맛나게 먹었답니다.

     

    다음엔 김밥과 쫄볶이를 먹으러 다시 와야겠습니다.

    일반적인 분식을 팔지만 새롭고 맛있는 

    명화당 분식은 역시나 맛있었고 

    또 가고 싶은 그런 집이었습니다.^^

     

    담에 다시 또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