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9. 3.

    by. 백합나무사랑

     

    광화문에는 맛집들이 많은데도

    계속 맛있는 좋은 공간들이 계속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안 가본데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지인들과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1. 커먼맨션 위치 

     

     

    이 빌딩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건물 내 가능하고 커먼맨션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의 50%를 할인해 주는 것 같습니다.

     

    위치 :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204호 ( 성곡미술관 바로 앞)

    영업: 라스트오더 20:00

    전화번호 : 0507-1368-5345

    주차 :  50% 지원

    예약은 캐피테이블로 예약하시면 된답니다~~

     

     

     

     

    2. 커먼맨션 외관과 전경, 내부

    외관이 웅장하고 힘이 있어 보였어요 그 건물에 레스토랑이 깨끗하게 들어서 있더라고요.  2층으로 큰 계단으로 오르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 예약은 미리 해야만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점심때 갔는데 사람들이 많긴 하더라고요.

     

    < 커먼맨션 외관>

     

    멀리서도 커먼맨션이라는 글씨가 잘 보이고

    날씨가 좋을 땐 실내보단 외부 테이블 자리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아직까지는 조금 더워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 커먼맨션 실내와 주방공간 >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모습도 꽤 깨끗하고 정갈하니 보기 좋았답니다.

    실내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사람들을 피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방에 직원들과 개방된 주방으로 인해 요리 연기랑 조금 시끄럽긴 했습니다.

     

     

    3. 메뉴판

    < 커먼맨션 메뉴판 >
    < 커먼맨션에서 와인과 맥주>

     

    와인이랑 맥주들도 함께 마실 수 있는 모양이던데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인계 써서 패스~~~

    메뉴는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막상  먹어보니 왜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 것 같더라고요~~

     

     

     

    4.  커먼맨션에서 먹어본 요리

     

    < 알감자 시저 샐러드>

     

    시저샐러드가 조금 작은 사이즈로 나오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어요. 샐러드가 너무 작아서~~~

     

    하지만 맛은 좋다는 것~~~^^

     

    < 감자 대파 크림 스프>

     

    감자 대파 크림 수프는 확실히  대파와 감자 맛이 났어요, 위에 올리브유 보이시죠~~

    향긋함이  좋았고 음식들이 참 맛있었답니다.

     

    < 치킨 타이 샌드위치 >

     

    샌드위치에 특유의 타이향이 났어요~~~

    특히,  매운 고추와 고수가 들어가 있어서 매운 것을 못드시는분들은 드시기가 힘들듯 싶어요..

    저는 매운것을 못 먹는데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프라이드 피시 샌드위치 >

     

    프라이드 피시가 생각보다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커먼맨션 음식들이 퀄리티가 있었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한 끗 차이  뭔가 있으면서

    커먼맨션 음식의 중심을 잘 잡는 음식 느낌이었어요

     

    양파절임 샐러드랑 어울리기도 했고요

    다음에도 또 와서 메뉴에 없는 제품을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 엔초비 브로콜리 스파게티니>

     

    엔초비 향과 브로콜리가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고급진 맛이었어요

    나중에 집에서도 해보긴 해봐야겠어요. 엔초비와 브로콜리가 환상궁합이었답니다.~~~

    다음엔 다른 파스타를 먹어봐야겠어요

     

    <  아메리카노 와 샐러리 레몬에이드 > 

     

    커먼맨션 커피도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음식을 먹을 때 따뜻한 커피를 함께 먹으면

    속이 쫙~~~ 내려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인이 함께 마신 셀러리 레모네이드도 맛있다고 했어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자리들은 항상 생각나고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은 모임이나 자리들이 참 소중하답니다.

     

    참~~~ 점심은 예약도 힘들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조금 시끄러운 건 있는 것 같아요

    12시~1시 사이가 지나니 기가 막히게 조용해지더라고요~~~

     

    조용한 이야길 나누실 분들은 그 시간을 피해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