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미슐랭 맛집 마포양지설렁탕

 

한국인의 소울푸드

공덕 미슐랭 맛집, 마포양지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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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이제야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설렁탕은 여러 군데 맛집들이 많지만 아는 지인과  마포 공덕 미슐랭 맛집이라고 해서 마포 양지설렁탕집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기대를 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미슐랭을 주는데 이유가 있나 봐요.    

 

 국물이 개운하고 깔끔하며 고기도 풍성하고 맛있었습니다. 또한, 같이 주는 김치가 정말 개운하더라고요.

먹다 보니 김치 한통과 파김치, 깍두기, 김치를 원 없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김치가 짜지도 않고 심심하니 설렁탕이랑 먹기 너무 좋았고, 파김치도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먹는 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설렁탕에  고기 건더기가 풍성해서 먹는 내내 든든했고  국수와 깊고 깔끔한 국물이 끝내줬습니다. 기호에 따라 김치, 깍두기, 파김치 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주 오는 맛집이 될 것 같습니다.

 

 

 

 

 

설렁탕집이 김치를 푸집하게 주지만 여기처럼 푸짐하게 주나 싶을 정도로 푸짐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김치,  깍두기,  파김치 모두 소분해서 조금씩 내서 먹었답니다.  파김치는 양념이 많지 않았는데 정말 개운하더라고요.

날씨가  쌀쌀할 때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주차가 많이 되어 있었고 역시나 맛집은 달랐습니다.    때마침 주차자리가 한대 나서 바로 차를 대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옆에 이디야 커피랑 같이 있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5-6대 정도는 댈 수 있었지만 만석일 때는 자리가 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주방에서 계속 끓이면서 아주머니들이 준비해 주셔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진정한 슬로푸드면서 패스트푸드로 가져다주는 아이러니한  식당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리는 비는 대로 예약이 되었는지 예약석 안내문을 배치해 놓더라고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없는 곳으로 만  찍었답니다.

 

 

<마포양지설렁탕 메뉴>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일본어로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한 국물을 외국인도 느끼나 봅니다.    외국인들도 느끼는거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외국이나 국내나 맛있는 것은 다  똑같이 느끼나 봅니다.

 

 

 

 

내돈내산으로 자주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맛집으로 도장꾹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