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5. 24.

    by. 백합나무사랑

    윤동주 문학관 위치와 주변경관



     

    윤동주 문학관 바로 앞에 버스 노선이 있어서 부암동이나 근처 오셨을 때 방문하면 정말 좋은 곳입니다.

    풍경이 예사롭지 않고  인왕산 끝자락과 자하문 , 청운문학 도서관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방문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가족들과 방문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근처에 갔을때 사실은 그냥 들어갔다가 나와서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방문했을때 영상을 보기를 추천합니다. 영상을 봤을 때와 보지 않았을 때의 윤동주 문학관은 정말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글은 어쩌면 윤동주 문학관 찬양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주변 종로구는 정말 걸어다녀야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종로구 청운동이며 도심한복판에 어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지 다니면서  마음이 평안해지는 길이기도 하답니다.

     

    겉모습은 늘상 등산로 끝자락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거나 잠깐 들어갔다나 덤덤하게 나왔던 곳이었는데

    인상적인 단순공간에서  영상을 보고 나서 밖을 나오니 정말 달라 보였던 곳이었습니다.

     

     

     

     

    윤동주 문학관 앞으로는 청운문학도서관(한옥 공공 도서관)과 시인의 언덕, 초소책방, 인왕산, 부암동 등 다닐만한 아름다운 장소들도 많이  있답니다. 

     

     

    < 주변 청운문학도서관과 등산로길> 

     

     

     

     

    윤동주 문학관 외관

     

     

     

     

    종로 청운수도가압장 물탱크를 개조해 유동주 문학관을 만들었다고 안내해 있었습니다.  지역을 살려서 아름다운 문학관을 조성한 건축가의 식견이 놀라웠습니다.

     

     

     

     

     

     

    윤동주 문학관 내부와 영상 상영관

     

     

     

    내부에 책들과 우물이 전시되어 있었고 상영관이 있었습니다.

     

     

     

     

     

    윤동주문학관은 청운 수도 가압장을 개조해 만들었는데 가압장은 느려지는 물살에 압력을 가해 힘차게 흐르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쓰여 있는데  우리 영혼에 윤동주 시는 아름다운 자극을 주는 공간으로  종로와 청운수도가압장과 시인 윤동주와 너무도  잘 조화가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내부 안에 영상 상영장소가 있었는데  청운수도가압장의 압도적인 느낌이 윤동주 시인이 느낄 수 있는 공포와 답답한 마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청수장 입구는  단순하면서 아름다웠습니다. 내부에 앉아 있으면 조금 겁이나는 위압감에 영상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천장에서 빛 한줄기가 느끼는 안도와 겁이나는 느낌은 정말 신선하고 무섭기까지 했답니다.

    영상은 어찌그리 마음이 아픈지.... 영상을 보고나온후에도 마음이 아렸답니다.

     

     

     

     

     

     

    윤동주 문학관 주변 맛집

     

     

     

       마음이 아리지만 맛난 점심은 먹어야겠기에 지인들과 맛난 점심을 먹었는데 주변엔 정말 맛집이 많답니다.

    제가 가 본곳은 계열사(치킨집), 소소한 풍경(퓨전한식) , 부암동 클럽에스프레소(커피맛집, 정말 맛있습니다) 등 정말 맛있고 멋진 곳이 참 많답니다.

     

     

     

     

    <부암동 소소한풍경>

     

    소소한 풍경에서는 가지전골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직접 드셔보시면 알것 같아요, 희안하게 가지가 뭐가 맛있겠나 하겠지만 정말 맛있었답니다.

     

    < 클럽 에스프레소 커피>

     

    커피도 쓴맛이 하나도 없이 부드러운 커피가 정말 맛있었고 유명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