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7. 31.

    by. 백합나무사랑

    제천 한식 맛집 산아래본점

     


     

     

     

    제천 배론성지 다녀오면서 잠깐 제천을 지나쳤는데 제천의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 산아래 " 를 많이 추천하는데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서울과 가까워서 다니기 좋지만

    어딜가때 맘먹지 않으면 참 다니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제천 맛집 산아래 식당은 정말 산아래 있었습니다.

     

    산아래 위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앞산로 174

    영업시간:  월, 화, 목: 11시 ~ 18시

                      금, 토, 일 :11시 ~ 20시 30분 (16시~17시 브레이크타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산아래 본점 외부

     

     

     

    정말 산아래 위치해 있었으며  경관이 아름다웠습니다. 

    친숙한 산아래 외딴 공간을 자연스럽게 꾸며 놓고 있었으며 주차공간도 있었습니다. 

     

     

    입구에 기다리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공간이 많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 대기할수 있는 공간도 있고

    대기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있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식사를 준비해 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또 좋았던것은 입구에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식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3잔은 먹었던것 같습니다.

     

     

     

     

    유명세 덕분인지 유명인들이 많이 방문해서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한참을 볼거리들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때 

    들어오라는 문자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산아래 본점 내부

     

     

     

     

    내부안에도 사진이 많이 붙어 있었고

    그 옆쪽으로는  반찬을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각 테이블에는 비닐이 덮여 있었습니다.

     

     

     

     

    산아래 본점 상차림

     

     

     

    쌈밥이 유명해서 종류별로 시켜보았습니다.

    각종 정감가고 집에서 엄마가 해주셔서 먹어보았던

    맛깔스러운 반찬들을 먼저 세팅을 해주셨어요

     

    모든 음식들을 유기농으로 만드신다고 하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기본적인 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도 가져올 수 있었고

    놓인 반찬들도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여러가지 한식반찬을 먹고 싶으면

    아주 좋은 건강한 밥상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양도 정말 많았답니다.

     

    밥도 돌솥밥이어서 든든하게 먹었고 

    너무 배불러서 누룽지는 눌렸지만

    조금만 먹었습니다.

     

    참, 아이들과 같이 먹을 땐 음식이 조금 매운 편이어서 

    아이들이 먹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이상으로 맛있는 제천 맛집 산아래  본점  내돈내산 방문기였습니다.

    제천이 좋은 곳은 분명한가 봐요.

    자주 가게 되네요.

     

     

     

     

     

    식사 전에 들른 배론성지도 정말 좋았습니다.

    하느님께 기도도 드리고 

    맛난 밥도 먹고  감사한 분들도 만나고

    이런 소소한 일상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