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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등산코스(2시간)
금융연수원 맞은편(시작) - 만세동방 - 숙정문 - 청운대 쉼터 - 창의문 (마무리)
자이제 등산을 떠나 볼까요~~~~
북악산을 오르기로 결정하고 북악산 등산코스를 먼저 정하고 삼청동으로 향했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삼청동길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고 꽃길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삼청동 금융연수원 입구에서 출발했습니다.
시작점 :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
삼청동 길을 따라 금융연수원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었습니다. 입구는 잘 표시되어 있으며 올라가는 입구에 전체 지도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삼청동에 가을이 왔습니다. 도로에 예쁜 꽃들도 많고 은행나무가 노랗게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금융연수원 앞에서 시작해서 천천히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가을하늘에 운동, 경치 올라가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등산로 입구는 잘정비되어 있고 북악산 등산코스를 정하면서 편안하게 올랐습니다. 살짝 단풍이 들어서 도심속 단풍을 느끼면서 등산할 수 있었고 도심한복판 이런 멋진 공간이 있었다는것에 새삼 놀라기도하면서 등산 할 수 있었습니다. 등산로는 데크길로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만세동방 약수터
길자체가 험하지 않으며 계단길이 잘 되어 있으며 평지가 없고 처음엔 오르막 코스이지만 오르기 힘들지 않으며 중간중간 경치가 멋진공간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숙정문
숙정문 (출처 : 위키백과)- 사적 제10호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대문 중의 하나로 북쪽 대문인 북대문이라는 속칭이 있으나 이는 근대에 와서 불린 이름이며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산2-1번지 고갯마루에 있습니다.
숙정문은 음양오행상 水, 智를 상징하는 북대문으로 1936년 (태조 5년) 9월 도성의 나머지 삼대문과 사소문이 준공될 때 함께 세워졌다. 그러나 풍수지리설에 의해 북문을 열어 놓으면 음기가 침범하여 서울 부녀자들의 풍기가 문란해진다고 하고, 실제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험준한 산악지역에 위치하기도 하여 다른 성문과는 달리 성문기능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신 숙정문 약간 서북쪽에 위치한 창의문 인근, 오늘날의 상명대학교 인접한 지역에 홍지문을 내어 그쪽을 통해 다니게 하고, 실질적 북대문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원칙적으로 위치상 명목상 북대문은 숙정문이나 , 오행상 기능적 북대문은 홍지문입니다.청운대 쉼터 / 백악산 정상 - 도심이 시원하게 다 보이며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많은 편이 아니라서 여유롭고 괜찮았습니다.
주변경치는 아름답지만 창의문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무척이나 경사가 심하고 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내려올때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창의문 쉼터
드디어 창의문 도착
창의문은 북문, 또는 자하문이라고도 불립니다. 서울 사소문 중 유일하게 완전히 남아 있는 문이라고 합니다. 안내소가 잘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있었습니다.창의문(彰義門)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소문(小門) 중의 하나로 서북쪽에 있는 문입니다. 양주군과 의주군으로 향하던 관문으로, 근처 계곡의 이름을 따서 자하문(紫霞門)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북소문(北小門)이라는 속칭이 있으나, 이는 근대에 와서야 불린 이름입니다.
창의문은 한양도성의 축조와 함께 1396년에 건립되었으며 현재의 문은 1741년에 세운 것으로, 4소문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8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왕들이 경복궁에들어갈때 쓰는 문이며 어느 한 승려가 선조에게 이 문을 열고 사람들이 마구걸어다니면 이 나라가 망한다고 하자 창의문을 폐쇄해버렸으나 인조가 일으킨 인조반정때 문을 여는게 아니라 아예 박살내고 들어와 후에 청나라가 병자호란을 일으켰다는 설이 돌았습니다. (출처 : 위키트리)내려와서 계열사에서 맛있는 치킨을 먹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단풍구경과 북악산 등산코스로 등산 후 치킨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맨날 먹던 골뱅이 무침을 안시키고 이번엔 오뎅탕을 시켰는데 맛있더라구요~~~~
운동도 되고 맛있는 것도 먹고 1석2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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