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래기 요리> 시래기 된장 지짐
시래기 요리 시래기 된장지짐
시래기요리 시래기 된장지짐
아버지께서 농사지은 무농약 채소들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한꺼번에 다 먹을 수도 없고 해서
시래기 된장지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선 요리를 시작했답니다.
시래기 넣고 시래기 갈비탕을 끓여도 맛있지만
날씨가 쌀쌀해져서 인지 개운한 요리들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된장이 맛있는 계절이 다가온것 같아요
시래기는 언제나 맛있어요^^
시래기 된장지짐 재료
<시래기 된장지짐 재료>
삶은 열무 1KG, 얼갈이배추 반단 <얼갈이배추랑 같이 하시면 열무 시래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대파 1단, 양파 1개, 새송이버섯 1개
<시래기 된장지짐 양념>
된장 2큰술, 다진마늘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들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 매실 1큰술, 멸치육수 3컵, 다시마 1장
<식구가 적으시면 적은양으로 하시고 양을 줄이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5인기준이라 양이 많아요>
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신 거라 모양이 예쁘진 않지만 건강한 음식이겠죠^^
1. 먼저 냄비에 넣고 30분 정도 충분히 삶습니다. 그리고 식히면서 껍질을 벗겨주세요. 그러면 드실 때도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저는 정말 말린 시래기보다 열무에 딸린 생 시래기가 더 맛나더라고요^^
2.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작게 잘라둡니다. 기호에 따라는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습니다.
3. 삶은 시래기를 물기를 꼭 짜고 멸치육수와 시래기 된장지짐 양념을 버무려 줍니다. 요리에서 양파의 단맛이 저는 좋아서 1개 다 넣었답니다. 그리고 식용유와 들기름 1스푼이 신의 한 수의 비법이랍니다. 특히, 시판용 들기름보단 갓 짠 들기름 1스푼은 풍미와 부드러움이 끝내준답니다.
4. 30분 정도 푹 끓여주면 됩니다.
한솥 끓였더니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끓여서 숨이 죽으니 얼마 되지 않네요.
개운한 반찬요리가 하나 완성 되었네요.
된장양념과 멸치육수, 들기름 한 스푼과 식용유 1스푼이 깊고 감칠맛을 내는 시래기 된장 지짐입니다
시래기는 정말 매력적인 식재료랍니다
저는 알배추나 열무 어떤 재료로 배추나 열무가 있으면 시래지 된장지짐을 자주 해 먹는답니다.
잘게 썰어서 멸치육수랑 얼려놓으면
간편 시래깃국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